'20승 + 20만' MVP 후보 1라운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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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에이스가 또 한 번 마운드를 건너뛰었습니다. 폐업 상태입니다. 1년 내내 토종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NC 다이노스로서는 확실한 토종 에이스가 있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물론 떠오르는 이름은 구창모(27)입니다.
NC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토종 투수 신민혁을 예고했습니다.

올해 정규 시즌을 지배하며 20승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에이스 에릭 페디는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하지 못해 엔트리에서 완전히 제외됐지만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습니다.

페디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16일 광주 KIA전에서 6회 고종욱의 강습 타구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팔뚝에 멍이 들며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던지는 팔에 부상을 입었고 타격 부위가 팔꿈치 근처였기 때문에 페디의 회복 속도가 관건이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당시 강인권 감독은 "어제보다 오늘이 낫다"며 컨디션이 매일 좋아지고 있지만 1차전 등판은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페디와 태너의 외국인 원투펀치가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 하지만 토종 선발진은 1년 내내 고민에 빠졌습니다. 특히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야 했던 구창모의 부재는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아쉬움을 남깁니다. 존재하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하면 편리하지만 구창모의 이름과 존재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겨울 6+1년 만에 최대 132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한 구창모 감독은 올 시즌 풀타임을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해 약 2개월 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5월 중순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6월 2일 LG전에서 팔뚝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재검진 결과 척골 피로 골절이 재발했습니다. 이후 약 3개월간 재활을 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맞춰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정규 시즌이 끝나면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포스트시즌에서 탄탄한 선발 투수로 복귀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구창모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였던 9월 27일 KIA와의 경기에서 척골 피로 골절이 발견되었습니다. 2021년 수술 당시 팔뚝에 플레이트를 삽입했고, 해당 부위에 골절이 발생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포스트시즌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현재 재수술 여부를 고민 중입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선발 등판이 필요한 1차전에서는 가장 확실한 에이스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토종 에이스도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신민혁은 1차전 선발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신민혁은 정규시즌 29경기(선발 24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습니다.  무료 토토사이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7일 광주 KIA와의 경기를 끝으로 4일간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날 5이닝 동안 48개의 투구를 던지며 41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감각은 최고였습니다.

SSG를 상대로는 4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57(12 ⅓ 이닝 9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3개를 허용했습니다. 최주환은 2개, 추신수는 1개를 기록했습니다. 신민혁은 특별한 에이스와 토종 에이스 없이도 준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반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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